ヒノキについて

히노끼(편백나무)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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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끼에 대하여

히노끼는 온대성상록침엽수의 일종으로 히노끼과 히노끼속에 속하며 학명으로는 Chamaecyparis obtusa입니다.
우리말로는 편백(扁柏)나무라 칭하고 일본에서는 한자로 檜(노송나무 회) 혹은 주로 약자로 桧로 표기합니다.

분포지로는 일본의 경우, 혼슈북부의 후쿠시마(福島)이남으로 주로 태평양연안쪽으로 전국에 걸쳐 생식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남해안 일대와 제주도에 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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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대만과 중국남부, 히말라야, 라오스등지에도 사촌격에 해당하는 유사수종이 분포를 하고 있으나, 일본산에 비해 목재로써의 질이 떨어지고 색과 향이 옅어서 2~3년만 지나면 색이 바래며 향이 모두 없어집니다. 
대만 히노끼는 일본식민지시절 남벌로 현재는 거의 씨가 마른 상태이고 중국산/히말라야산/라오스산은 일본산으로 둔갑하여 국내로 수입/유통되고 있기도 한 실정입니다.

심지어는 북미산 옐로우시더도 히노끼로 둔갑하여 수입/유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북한산 혹은 러시아 편백이라고도 해서 수입되고 있지만 북한처럼 추운 지방에서는 편백이 자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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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고대이래로 히노끼가 욕조뿐만 아니라 가구재와 불상재, 고급건축자재로 사원, 궁전, 신사, 주택건축에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7세기말에 세워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로 기록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나라(奈良)의 호류지(法隆寺)는 주요전각이 히노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300년의 세월을 버텨낼 수 있을정도로 히노끼는 내구성과 방충성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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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벌로 인해 공급부족에 시달린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100여년전부터 정부차원에서 사원/신사/불상의 건축재료로써 대경재(大徑材)의 확보를 위해 200년 이후를 바라보고 히노끼를 인공식재하여 조림해오고 있습니다.
(당 후지히노끼도 그런 케이스중 하나입니다)

특히 현재의 대부분의 히노끼 숲은 2차대전 패전직후 잉여인력 자원을 동원하여 집중적으로 조림되어져 온 것들입니다.  

히노끼 목재는 향이 좋고 내수성이 강한 특징으로 인해 예로부터 일본에서는 욕조와 대야, 욕실용의자등 욕실용품등에도 애용되어져 왔습니다.  뿐만아니라 히노끼에서 내뿜는
피톤치드성분으로 인해 방충성 또한 뛰어나 벌레나 곰팡이가 슬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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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히노끼는 고급목재로 수요가 많아 한때는 일본에서도 히노끼를 삼나무(杉;스기)나 측백나무(사와라)와 혼동하시는 분들도 많은 데, 히노끼 잎의 뒷면에는 기공선이라고 하는 흰선이 Y자형태로 나있어서 다른 수종들과 구별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검붉은 삼나무재와는 달리 히노끼재는 핑크빛이 도는 노란색이며 삼나무보다 무겁습니다.
히노끼 목재는 적갈색의 특유의 옹이가 얼룩덜룩 많은 것이 특징인데 이 옹이부분에서 유익한 피톤치드 성분이 많이 나옵니다.

국내산 히노끼는 주로 경남/전남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나 수량이 적고 수량이 아직 어려 굵고 큰 자재를 얻기가 힘들고 삼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많아 경제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현재는 많은 양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30년후이면 현재 자라고 있는 국산 편백나무들의 경제성이 확보되어 우리도 양질의 국내산 편백나무를 사용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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