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히노끼는 고급목재로 수요가 많아 한때는 일본에서도 히노끼를 삼나무(杉;스기)나 측백나무(사와라)와 혼동하시는 분들도 많은 데, 히노끼 잎의 뒷면에는 기공선이라고 하는 흰선이 Y자형태로 나있어서 다른 수종들과 구별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검붉은 삼나무재와는 달리 히노끼재는 핑크빛이 도는 노란색이며 삼나무보다 무겁습니다.
히노끼 목재는 적갈색의 특유의 옹이가 얼룩덜룩 많은 것이 특징인데 이 옹이부분에서 유익한 피톤치드 성분이 많이 나옵니다.
국내산 히노끼는 주로 경남/전남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나 수량이 적고 수량이 아직 어려 굵고 큰 자재를 얻기가 힘들고 삼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많아 경제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현재는 많은 양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30년후이면 현재 자라고 있는 국산 편백나무들의 경제성이 확보되어 우리도 양질의 국내산 편백나무를 사용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